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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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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달 25일 위기아동 발생 예방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광주시드림스타트센터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례관리 실무진이 참석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통합사례관리 중인 2가구에 대한 기관별 서비스 제공 진행사항 공유문제 상황 및 향후 사례개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두 가구는 양육자의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녀에 대한 학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위기 가구로 그간 광남2동에서는 생계급여 등 공적서비스지원과 민간자원 연계를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양육자에 대한 정신건강 의료비 지원 및 상담을드림스타센터에서는 양육코칭 상담 및 아동들의 신체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상오 광남2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구를 지금과 같이 민·관 공동 사례관리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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