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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3 2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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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만원의 행복’ 기부제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공직자들은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597만원을 기부했다.

만원의 행복은 공무원들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1만원 이상을 발적으로 기부해 취약계층 아동(중위소득 40%이하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 디딤씨앗에 지정 후원하는 사업이다.


디딤씨앗 사업은 매월 일정금액(최대 월 50만원 납입 가능)을 취약계층 아동의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국가와 지자체에서 매월 5만원 한도 내에서 1대 매칭 적립을 하는 사업으로 이 통장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기술자격 및 취업훈련주거마련 지원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디딤씨앗통장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총 24821420원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597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작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미래가 있는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한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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