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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0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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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재두)가 웃음으로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나섰다.

사업소는 27일 지난 1월 초 사무실 입구 및 화장실에 ‘스마일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존’은 웃는 습관을 몸에 익혀 화기애애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무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치됐다.

사업소는 설치 한 달이 지난 동안 사무실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더욱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스마일존’ 설치로 사무실 분위기가 친근하게 변했으며 웃음의 습관화로 시민들을 더 친절하게 대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일존 설치로 직원들의 웃음을 유도하는 등 건강과 업무효율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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