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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13: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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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는 소소한 걷기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워크온’ 활용 챌린지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시민의 걷기 운동 활성화 프로그램인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광주시 워킹 투게더)’은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은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앱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별 맞춤 걸음 수 제공커뮤니티를 통한 지역주민 간 소통 및 동기부여걷기 좋은 길 안내 기능이 있다.


특히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축된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챌린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


우선3월 15일부터 28일까지 3월 봄의 시작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14일 동안 목표걸음 10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의 참가자에게 건강꾸러미(체중계스트레칭 밴드마스크손소독제 등)를 배송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나 혼자 매일 걷기’ 챌린지에서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걷기에 재미를 더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광주시 워킹 투게더)’을 적극 활용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광주시민의 2019년 걷기 실천율은 52.1%, 건강생활 실천율 33.2%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평균 걷기 실천율 40.4%, 건강생활 실천율 28.4%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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