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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2: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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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8일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산업 투자 계획을 심의·의결 하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서면심의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를 위해 지난 2월부터 “2022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사업” 신청 공고를 하여 농업인생산자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받은 사업을 각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개발계획농림축산식품사업시행 지침 등에 따라 우선순위 등 자체 심의를 통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 상정했다.


정책심의회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농촌분과위원회·식품분과위원회축산동물분과위원회 등 17여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정책심의회에서는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및 행정경비 지원사업(217200만원), 유기질비료사업 (136600만원),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72000만원)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동물 복지를 통한 생명 존중과 가축 질병 청정화를 위한 11개사업(87000만원등 25개 사업 56억 1400만원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이번 정책심의회 결과를 2022년도 국비 보조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3월 중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광주시 농업 여건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책과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은 국민의 생명산업이며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참신한 농정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우리 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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