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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8 11:24:13
  • 수정 2018-03-02 10: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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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는 28일 초월읍 동막골길 7-16 일원에서 선동리 보건진료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선동리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기념영상 시청,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장 인사말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 및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선동리 보건진료소는 지난 2012년 6월 지역의 주민지원 사업 기금으로 신축부지를 마련하고 총 사업비 8억3천9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부지 430㎡, 건물연면적 310㎡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지난 1986년 개소 이후 32년 만에 신축한 선동리 보건진료소 1층에는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이 배치됐으며 2층에는 운동교육실을 갖춰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일차 진료기능 중심에서 벗어나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운동교육실 등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새로 시작하는 선동리 보건진료소의 개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금연상담과 마음을 살펴주는 스트레스 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진행돼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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