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10시 30분 광주시청 역사행정관에서 홍병기씨의 광주시장 출마기자회견이있었다

저에게 있어 광주는 300여년 전 선조가 이곳 광주에 정착하여 지금까지 가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저에게는 더없이 자랑스럽고 사랑하는 고향입니다. 어린 시절 광주는 서울 송파구, 강동구, 성남시, 하남시를 포함한 경기도에서도 굉장히 큰 지역이었으나, 현재는 과거에 비해 축소되어 버려 아쉬움이 많습니다.

앞으로 우리 광주시가 문화와 교육, 그리고 4차 산업 진흥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가 이루어지면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타지 분들도 광주시민들의 삶을 동경하며 저희 광주시로 더욱 더 많은 분들이 이주하시어 메가시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따라서 현재 광주시에 살고 계시는 분들께서 보다 더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것을 실현하도록 항상 열린 마음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향후 광주시의 바람직한 미래는 어떠한 것이 되어야 할지, 그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제가 구상하고 있는 “광주미래발전위원회”를 상설화하여 “젊은 광주”라는 슬로건 아래“대한민국 최고의 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광주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주요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1. 우리 광주시 “주요정책 시민참여 공청회”를 개최하여 열린 시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재관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하여“광주시 50년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여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3, 교육전문가를 초빙하여 “광주의 교육수준을 강남8학군 수준”으로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4. 오포지역(분당-모현)의 만성적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교통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5. 24시간 야간보육·영유아전담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건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원치 않는 경력단절을 막고,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맞벌이 부부 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의“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6. 지역특산물(토마토, 가지 등) 스마트 팜과 유통구조 혁신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여 “지역주민의 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7. 환경부와 우리 광주시의 최대 갈등 중 하나인 팔당호 규제 완화를 통하여 지역민의 재산권 수호에 앞장서겠습니다.
8. 결혼이주여성의 조속한 적응과 “삶의 질”개선을 위해 한국어 및 문화 교육 등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9. 우리 시민들의 의료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대학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상이 저의 간략한 공약 사항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곤지암이라는 공포영화와 관련된 것입니다. 저는 곤지암지역주민의 재산권을 심각히 침해하는 영화로 규정하고 영화 제목 변경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홍병기 출마자는 1964년 경기도 광주 태생으로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드림위원회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 여의도연구원에서 정책자문을 맡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감사행정을 전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