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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07 2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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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제3회 경기도 독립야구리그가 7일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리그는 새롭게 창단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시흥 울브스 그리고 연천 미라클고양 위너스파주 챌린저스성남 맥파이스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팀으로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다.


경기도 독립야구단 5개팀 선수들은 회비를 지불하고 운동하는 구조이지만 광주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은 회비를 받지 않고 숙소버스재활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팀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동헌 시장은 청년들이 부활의 재도전과 다시’ 할 수 있게 기회의 연결고리를 열어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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