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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5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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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쌀 120포(10㎏·300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내 조그만 단자(좀도리 항아리)에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나눔의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새마을금고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방정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을 품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한범 경안동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의 등불 같은 복지자원”이라며 “매년 기탁해 주는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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