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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1 2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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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선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4명은 21일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탐방 프로그램으로 신익희 생가와 허난설헌 묘를 방문했다.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은 광주시 관내에 있는 공공기관역사유적지생태지역 등을 학교 정규교육과정과 접목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특히 이에 필요한 전문 강사 양성과 버스운영 등 행정절차 전반을 시에서 직접 운영해 학교에서 참여하기 쉽도록 개발했으며 올해는 88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이 방문한 광주시의 대표적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에는 특별히 신동헌 시장과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이 참여해 신익희 선생의 독립운동사와 전후 민주주의를 이끌던 그의 업적에 대해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혁신교육지구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해맑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다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과 교육사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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