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매산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 3.5억원, 초월읍 용수리 소규모 체육시설 14억원 등
임 의원 “매산3리 마을진입로 확장과 용수리 체육시설 설치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 기대”
30일,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 더불어민주당)과 박덕동(오포)·이명동(초월·곤지암·도척) 도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오포읍 ‘매산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과 초월읍 ‘용수리 소규모 체육시설 설치’ 등 2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1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산3리는 마을진입로가 협소해 차량통행과 주민 보행에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임 의원과 박덕동 도의원은 매산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사업을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특별조정교부금 3억5,000만원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또한 초월읍 용수리 소규모 체육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국도3호선 교량하부 유휴부지에 풋살장과 농구장, 족구장 및 어린이놀이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체육시설이 부족한 초월지역에 새로운 가족단위 여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이번 교부금을 통해 매산3리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초월읍에 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덕동·이명동 도의원과 함께 생활인프라 확충과 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종성의원 대표발의, ‘한강수계법 등 4대강 수계법’ 국회 통과
주민지원사업 대상자의 신속한 확정 위해 개인정보 이용 근거 마련
임 의원, “팔당 등 4대강 수계 주민지원사업 적정·신속 추진 기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이 대표발의한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등 ‘4대강 수계법 개정안’* 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주민지원사업 대상자 자격요건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에 대한 자료요청 및 처리 등에 관한 근거를 담았다.
그동안 한강수계 등 ‘4대강 수계’는 ‘개인정보 자료 요청 및 처리’에 대한 근거가 없어, 매년 주민지원사업 대상자의 재산의 계속 소유 여부나 상속·증여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하는데 1~2개월이 소요되고 오류도 많아 주민지원사업을 신속·정확하게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임 의원은 “이번 개정안 통과를 계기로 팔당 상수원 등 4대강 수계지역의 주민지원사업이 좀 더 원활하고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4대강 수계법 개정안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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