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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8 13: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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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월 8일(목) 광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장애단체 관계자들과 장애 정책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해광 후보는 2018년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이 내일부터 시작된다며 광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장애관련 일자리 공약을 발표하였다.

  박해광 후보는 장애단체 관계자들과 장시간 소통을 통해서 장애인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광주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 미흡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장애인 자립에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는 지자체와 지역주민, 장애인이 서로 소통하여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소통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장애인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하고 장애관련 공약을 발표하였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박 후보는


▲시청에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하여 장애인들이 경제적 안정을 얻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장애인 바우처 택시 도입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을 적극 지원하여, 택시 사업자의 경제성과 이용자 간의 편의 제공 시스템 구축
▲시가 중심이 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적극 육성
▲시청사에 장애인 바리스타 북카페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통되는 정책 마련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광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약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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