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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1 1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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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이 시책이 되는 광주시발전기획단 만들터”

 6.13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해광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1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광주갑)국회의원, 임종성(광주을)국회의원과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등 지역의 정당 관계자 등 3,000 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바꿉시다. 광주!’라는 슬로건으로 광주시장에 도전하고 있는 박해광 예비후보는 “30대부터 직업정치인으로 소신과 의지를 가지고 광주시를 지켜오며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 당선에 기여했다”고 밝히고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대통령 선거본부 중앙의원으로 정권교체에 이바지했다”며 광주시장 출마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박 예비후보는 감사발언에서 “시장이 일방적으로 이끌어 가는 시정이 아니라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여·야 구분 없이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발굴하는 시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광주시장이 되면 (가칭)‘광주시발전기획단’ 설립을 통해 「시민이 시장」인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첫 번째로 광주시의 교통대책과 난개발 해결 대책 제시, 광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제도’시행, 중학교 신입생은 물론 고등학교 신입생을 포함하는 교복비 지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임대아파트 건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가장 먼저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동부권역 외상센터 역할을 겸한 국립소방병원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적극 건의하고 이를 경기도지사 공약으로 삼기 위해 도지사 후보자와 긴밀히 연대하겠다고도 밝혔다. 또한 공약 이행에 필요한 예산은 ‘물이용부담금 인상’을 통해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명 정치인의 영상축사나 인사말 대신 각계각층에서 일하는 10명의 광주 시민들의 바람을 전하는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아주소년소녀합창단’ 단원 20명이 축가를 하는 등 ‘서민과 함께 하는 시장후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故 박종진 민선 1, 2기 광주군수·시장의 삼남이며 제7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19대 문재인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중앙위원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박해광입니다.
주말인데도, 여러 중요한 일정을 제쳐두고
제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이렇게 귀한 발걸음으로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
저는 오늘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여러분과 함께 광주시의 역사를 새로 써 나가겠습니다.
멈춰버린 광주시의 발전 계획을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고 세우겠습니다.

광주의 새로운 100년을 여러분과 함께 열겠습니다.
광주를 확 바꿔서 시민 여러분께 돌려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목표를 위해 비장한 각오로 뛰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집권했던 지난 16년의 광주를 다시 확 바꿔서,
광주시의 진짜 주인인 시민 여러분께 반드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살만한 광주, 살고싶은 광주, 시민이 주인 되는 광주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 지금도 광주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더 광주를 사랑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영원히 광주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이것이 제가 광주를 살만한,
그리고 살고 싶은 광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간 광주가 발전하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그건 바로 잡상인, 철새 정치인 때문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시민을 홀리고, 기만하여
금 뱃지만 쏙 빼먹은 철새 정치인들이
바로 우리 광주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든 장본인입니다.(안그렇습니까 여러분!)

그리고, 우리 광주를 수도권 최대 낙후지역으로 만든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광주시장이 시민과 함께하지 않고,
시민 위에 군림했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삼삼오오 그들만의 이익과 패거리로 우리 광주를 망쳐 놨습니다.

불통의 시장 때문에 우리 광주시민은 분통이 터졌습니다.
우리 광주는 난개발의 지옥이 돼버렸습니다(안그렇습니까 여러분)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이제 바꿔야 합니다. 과감히 바꿔야 합니다.

젊은 일꾼 박해광이가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광주를 확 바꾸겠습니다.

저는 현역 시의원입니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조례도 만들고 건의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의원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집행권이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지적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난개발과 같은 광주시 현안문제를 지적하며
광주시발전기획단을 만들자고 지겨울 정도로 제안했지만
불통시장은 아무런 대꾸도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민 여러이 분통 터진 것 처럼
제 가슴도 터질 정도로 정말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저 박해광이
우리 광주시 발전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젊은 일꾼 박해광이
광주시장이 돼서
광주시발전기획단도 만들고
난개발도 해결하고
광주시도 확 바꾸고
꽉 막힌 도로도 뻥 뚫고,
시민 여러분 가슴도 뻥 뚫어 드리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박해광이 하겠습니다. 반드시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 박해광은 한 번 한다면 
어떤 난관이 와도 끝까지 하는 근성의 일꾼입니다.
저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소병훈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의 당선을 위해
전력을 다해 뛰었습니다.

저 박해광이
보수 일색이던 광주시를 바꾸고 있습니다.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
저는 광화문의 촛불을 광주시에 횃불로 바꾸어 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이제 우리 광주시에도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바람에 꽁꽁 얼어붙은 얼음이 녹아내리듯

우리 광주시민의 얼어붙은 가슴에도
봄바람을 불게 하겠습니다.
 
저는 소통 전문가입니다.
경청은 박해광만의 특기이고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정치는 잘 듣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배웠습니다.
저는 흉내만 내는 정치인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저는 선거때만 되면 오는 그런 잡상인이 아닙니다.
늘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키는 변함없는 젊은 일꾼입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 박해광은 꿈이 있습니다.
새로운 광주의 100년의 계획을 세우는 일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더 나은 광주를 위해 봉사하시는 많은 시민단체와 함께 하겠습니다.


소병훈 의원님과 임종성 의원님의
공약과 현안대책을 이어받고, 함께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두 분 의원님이 노력해 만들어 오신 예산과 사업으로
새로운 광주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광주,
이것이 박해광이 해야 할 역할과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시민 여러분께 몇 가지 약속을 하겠습니다.

광주시장이 되는 즉시
시민, 공무원, 교통 전문가,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광주시발전기획단’을 만들겠습니다.
 
이 기획단의 첫 번째 임무는 ‘광주시 교통문제’와
난개발의 해결입니다.

첫째, 직동과 분당 새마을 연수원 밑을 관통하는 터널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광주시민 모두를 ‘시민안전보험’에 전원 가입시키겠습니다.

셋째, 서민과 약자, 그리고 청년을 위한 임대아파트를 짓겠습니다.

넷째, 2019년 신입 중고생부터 무상교복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국립소방병원을 광주시에 유치하겠습니다.

여섯째, 양육과 교육이 편안한 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 미취학 아동의 돌봄교실,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추가설치, 작은학교, 혁신교육지구유치

그리고 물부담금 인상을 추진하여 공약실천의 마중물 예산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이 외에도 시급한 현안은 매우 많지만
이 자리에서 열거하기 보다는 차후 정책공약집에 담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박해광이
반드시 오늘의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다시한번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신 광주시민과
내외빈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박해광과”라고 선창을 하면
여러분께서 “함께”라고 합창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해광과”
“함께”!!! ~~~~~
네 감사합니다.

저 박해광
여러분과 함께,
우리 광주를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해광 광주시장 출마선언 전문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어렵고 힘든 길을 떠나고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제가 떠나는 이 길은 광주시민을 위한 길이기에
비록 힘들고 험난한 가시밭길 여정일지라도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떠나고자 합니다.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동시선거에
저 박해광은 경기도 광주시장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처음부터 기본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서 우리의 광주시를 다시 설계할 것을 선언합니다.

그간 우리 광주시는 무작정 채우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기형적 난개발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미래를 대비해서 어떻게 비우고, 그 자리에 무엇을 담을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새로운 광주를 설계하는 일은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는 일부터 시작해서
이해관계가 서로 다른 시민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일,
그리고 결정된 일을 뚝심 있게 추진하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말은 쉽지만 실천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저 박해광은
시의원 4년 동안 “소통의 리더”, “화합의 리더”, “뚝심의 리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검증된 준비된 젊은 일꾼입니다.

시민의 소리를 듣지 않고 저만 잘난 그런 정치인이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학벌 좋고 경력이 화려한 그런 분들이 주로 불통의 정치를 하십니다.
그런 분들 때문에 우리 국민은 분통이 터집니다.
소통은 어떤 비판의 목소리라도 겸허하게 경청할 때 가능합니다.
저 박해광은 경청하는 의원, 소통의 리더라고 검증 받았습니다.

음악에 비유하자면 “도, 미, 솔”은 분명히 다른 음계지만 합치면 훌륭한 화음이 됩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합치고 조율하면
비로소 우리가 아는 1도 화음으로 완성돼 훌륭한 정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박해광은 탁월한 조율능력을 이미 인정받은 화합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저 박해광, 뚝심 하나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
제 뚝심의 근원은 바로 저를 지지해 주시는 광주시민의 사랑과 격려, 이 든든한 빽이 언제나 받쳐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저는 시민의 의견으로 만들어질 새로운 광주를 반드시
시민 여러분께 안겨드릴 것입니다.

치적을 위한 무리한 행정,
소통 없는 일방적인 행정 관행을 뿌리 뽑고
외적 성장에 치중한 현 광주시의 발전 계획을 새로 손보겠습니다.

늘어나는 인구에 걸 맞는 도로, 대중교통, 공원, 보행도로, 학교시설, 복지와 문화공간의 확충 계획을 세워 시민들의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드리겠습니다.

살고 싶은 광주! 시민이 행복한 광주가 되도록
동부권의 동력도시, 각종 인프라가 풍족한 젊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저 박해광은 멋진 살림꾼이 되겠습니다.
우리 광주는 두 분의 국회의원을 보유한 중견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실입니다.

그간 국회의원과 시장이 정치적 입장이나 소속 정당이 달라
시민을 위한 절실한 현안임에도 협력을 이루지 못한 일도 많았습니다.

저 박해광은 두 국회의원이 하시는 중앙정치의 정책입안을
광주시민에게 가장 큰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하고 알뜰하게 살림을 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 가져온 지역예산을 적재적소에 알뜰하게 쓰는 시장,
각종 공모사업으로 중앙정부의 예산을 직접 따오는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시장이 되겠습니다.
10년, 50년, 100년 광주의 미래를 책임지는 섬기는 리더가 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저는 여러분의 손을 잡았습니다.
가진 것 없는 제가 낮은 곳에서 봉사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시는
여러분의 손을 잡았습니다.

저는 우리의 삶과 정치도 이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난하거나 장애를 가진 소외된 시민도
모두가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고 싶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예산을 나누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
바로 지역정치인의 할 일입니다.

이 일을 잘하기 위해....
박해광! 바로 제가, 광주시장이 되려 합니다.

시장이 하는 일은 시민의 말을 잘 듣고, 의견을 잘 모아
힘 있게 추진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어려운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입니다.
저는 가장 먼저 이 일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말씀을 귀하게 듣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는 새로 만들어질 우리 광주시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가 쉽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도시,

맞벌이에 지친 아기엄마가
안전하게 아이를 맡기고 차 한 잔 할 수 있는 도시,

장애인들이 손쉽게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편이 지원되는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꿈꾸는 광주입니다.

우리 광주시는 여러 규제들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를 피해 개발하다보니 난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지금의 이중, 삼중의 규제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정부에 따질 건 따지고, 요구할 건 당당히 요구하겠습니다.

오랜 광주시민의 희생의 댓가를 반드시 보상 받겠습니다.

그 보상의 댓가를 마중물 예산 삼아
균형 있는 발전을 추진하고, 광주의 10년, 50년, 100년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하겠습니다.

시장이 돼도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나고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36만 시민 모두가 시장이 되는 그런 광주시를 다시 만들겠습니다.

언제든 저를 발견하면 손짓으로 불러 주시길 바랍니다.
바로 달려가 인사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준비되고 검증된 겸손하고 젊은 리더 박해광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새로운 광주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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