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지난 6월 15~16일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된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내 27개 소방서에서 95명의 대표선수가 참가해 화재전술 · 구조전술 · 구급전술 · 최강소방관 등 4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광주소방서는 화재전술 2명, 구조전술 2명, 구급전술 1명, 최강소방관 2명 등 4개 분야 7명의 대원들이 참가하여 화재전술 1위, 구조전술 3위 · 4위, 구급전술 4위를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황은식 서장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광주소방서 대표로서 대회에 출전하여 최선을 다해준 우리 대원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 속 땀을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노력의 결과가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향후 10월에 열릴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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