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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15: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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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방학 기간에 신체활동이 감소하는 비만 초등학생을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인 아동비만 건강놀이터를 운영한다.


광주시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방학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청소년이 많아지고 인스턴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아동비만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생활개선을 위해 아동비만 건강놀이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보건소는 초등학교 3~6학년 과체중 및 비만 아동 25명을 선별 모집했으며 각종 운동 용품(요가매트폼롤러스탭박스글러브샌드백줄넘기)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물품(칼로리 밥공기물컵견과류 등)을 제공해 참여율을 높였다.


아동비만 건강 놀이터는 727일부터 8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원대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비대면(화상회의운동 프로그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줄넘기와 스탭박스를 이용한 유산소 운동폼롤러를 이용한 스트레칭글로브와 샌드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영양개선 미션을 수행하여 건강증진과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코로나19상황으로 신체활동이 감소되고 방학에는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기 쉬워 아동들의 비만과 체력저하가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 비대면 아동비만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체력향상 및 체중감량에도 성공하여 건강증진에 힘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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