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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5 2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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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에 관한 세미나가 지난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주·이천·여주·원주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GTX-A와 수서~광주선 접속부 설치 및 이해관계자 민원해소방안 대해 주제 발표하고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하여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검토와 원해소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생중계도 같이 진행됐으며신동헌 광주시장엄태준 이천시장이항진 여주시장과 광주시 소병훈, 임종성 국회의원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은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하고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김창용 건설기술연구원 차세대인프라 연구센터장김주영 한국교통대학교 교수이종성 한국국토환경기술원 원장임광균 송원대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최병규 한국철도교통관제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토론이 진행됐다.


김시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의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경강선 및 연계 노선의 선로용량 검토를 통해 GTX-A 열차역시 경강선에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며 GTX 접속부 설치는 정치권의 의지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주장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가장 우려 했던 GTX 속부 설치에 대한 기술적인 검토와 선로용량에 대한 부분 그리고 민원해소방안이 모두 해결되었다며 국토교통부의 GTX-A 접속부 설치에 대한 신속한 정책 결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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