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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25 2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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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창)는 25일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무대파 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초월읍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1,050에 무대파 모종 4,000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무와 대파는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으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무와 대파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수확까지 정성들여 재배할 것이며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생업으로 바쁘신중에도 모종심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가운데 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분위기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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