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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30 12: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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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회장 정선화)가 지난 29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간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장 및 임원은 광주시보건소와 광주시민체육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에게 햄버거와 음료수 100인분을 제공했다.


 정선화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광주시장은 "길어지는 비상상황으로 어느때 보다 힘들게 일하고 있는 직원 및 의료진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를 위해 봉사에 힘써 주시는 자유총연맹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발생 이후 의료기관을 2∼3차례 방문해 위문한 바 있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북한이탈주민 생활용품 지원과 취업알선 등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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