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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2 12: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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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경기도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자로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비 공모사업인 이번 경기남부 최초의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사업은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달 30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로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을 통한 장애인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 활성화 및 운동 소외계층이 없는 체육통합사회 구현을 위한 체육복지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


광주시 소재 동원대학교 효암관 1층에 설치되는 경기 남부권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산업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여 5명의 전문인력 배치 및 체력측정 장비를 구입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가 준공하면 이전 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유치로 장애인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누구나 체육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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