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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5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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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가구에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추석 명절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선정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만들어진 전과 떡은 광주시 남부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관내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를 준비한 정우경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광주시의 지역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공모에 선정돼 7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았으며 연간 4차례에 걸쳐 소외계층의 밑반찬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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