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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3 12: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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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회장 송규범)와 초월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서용)가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곤지암봉사회는 지난 17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회원 20여명이 모여 명절음식(불고기, 물김치, 떡)을 만들어 어려운 사정에 처한 소외된 이웃 50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초월읍 이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관내 홀몸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취약계층 100가구에 햅쌀을 전달했다.


송규범·이서용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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