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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7 21: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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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내 주민쉼터와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정비에 나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쉼터로 이용되는 도로변 벤치 수리를 실시했다벤치의 경우 시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나 예산 소진 등의 이유로 즉각적 조치가 어려웠다이에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후 남은 자재와 버려진 재활용 목재를 활용경안동 주거지역과 상가중심지를 이어주는 도로에 위치한 벤치를 수리해 지역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제공했다.


또한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관리구역 내 어린이집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했다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린이집 실내·외 방역소독과 어린이집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의 불편한 점을 정비하고 어린이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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