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10월 1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 지원을 위한 전담의료기관 지정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경찰서(조용성 서장), 광주시청(신동헌 시장), 참조은병원(원종화 병원장)이 참석 했으며, 관내 김법성소아청소년과의원, 고려정성가정의학과의원, 지니소아청소년과의원등 4개 의료기관이 권역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지원, 전문적인 의료 자문을 통한 학대 판정,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긴급피난처 역할 등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 보호 체계가 구축되는 한편, 아동학대 발생시 신속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는 치안 네트워크기능이 더욱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성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를 받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지역사회 안전망이 갖추어졌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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