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10월 한달 동안 남한산성 일대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에 가을철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등산 중 사고 예방을 위한 ▲ 혈압 · 체온 측정 ▲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 ▲ 산불 예방 홍보 등을 매년 봄 · 가을 등산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실시하고 있다.
광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는 이번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남한산성을 찾는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종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산악사고 방지와 화재예방을 통해 안전한 등산문화 정착에 앞장 서겠다”면서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과 혈압 체크로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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