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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6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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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이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적극 행정을 실천했다.


6일 광남2동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할머니 한 분이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립태전어린이집에 모기 등 벌레가 많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바깥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시립태전어린이집은 직리천과 중대천이 합쳐지는 농경지의 끝자락에 위치해 방역 사각지대에 있어 아이들의 야외 활동시간을 제한할 정도로 모기 등 벌레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광남2동은 광남2동 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박종상및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창)의 협조를 얻어 당일 오후 5시부터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보경 시립태전어린이집 원장은 빠른 민원 해결로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게 됐다며 광남2동 및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작은 부분의 방역이지만 광남2동과 초월읍의 협치 행정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오직 광주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외면하지 않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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