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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12: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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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 진입로의 도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합동 현장점검 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해 원당2리 마을회관 주변의 농어촌도로(리도219호선) 130m 구간을 폭 6m로 신규 개설했으며 도로 내 여유부지 일부를 활용해 어린이놀이터주차장운동기구 등을 설치했다.


시는 당초 지방도325호선에서 나눔의 집까지의 도로 878m를 확장하려 했으나 주민반대 민원 등으로 도로 폭이 협소한 130m 구간을 자 형태의 일방통행 도로로 계획을 변경해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도로 폭이 좁아 교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은 물론 나눔의 집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장점검에 나선 신동헌 시장은 이 사업은 2018년 국회 행정안전위원인 소병훈 국회의원의 노력 등으로 특별교부세 19억원을 교부받아 추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불편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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