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13 17:09:47
기사수정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홍성표)’와 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보다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내년 3월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공사 및 위탁법인선정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돌봄센터 확충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653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