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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14: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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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는 지난 20일 희망 나눔 업소’ 8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업소’ 현판전달 사업은 이웃을 위한 후원 모금 활동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희망 나눔 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걸어 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지역의 복지를 위해 기여하는 우수업소임을 널리 알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기부문화 실천을 홍보하는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업체는 개미촌(대표 임동천), 김가네빈대떡(대표 김충겸), 만수촌(대표 임명순), 산성철물(대표 신연희), 송가네막국수(대표 송민호), 위베이크(대표 안승호), 주먹손두부(대표 박인준), 현촌(대표 임동길등 8개 업체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 대표들은 작은 배려가 세상을 복하게 만든다는 말처럼 우리들의 관심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 나눔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신 관내 후원 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현판은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30만원 이상 일시후원 하는 업소에 전달되며 이번 전달로 남한산성면 희망 나눔 업소는 기존 후원업체(낙선재, 마실메밀로 43, 면포도궁오전리농산물직거래장터온누리선교재단카프코) 포함해 총 15개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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