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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2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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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국가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무공수훈자회와 지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 200(1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는 6·25와 베트남 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단체로 그 유족은 남편이 사망한 후 국가 복지정책으로부터 소외돼 있으며 광주시에 400여명이 등록돼 있다또한지체장애인협회는 광주시 관내 1000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신체적 조건 등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단체이다.


광주시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성실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어려운 회원과 유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 광주시지회 김진관 회장도 뜨거운 온정에 감사드리며 신체의 부자유스러움에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병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값진 가치를 추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광주라이온스클럽은 52년 동안 광주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홀몸어르신 돕기청소년 장학금 사업의료기기 전달장애우 학습도구 지원백내장 수술비 지원사랑의 쌀 전달 등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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