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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8 14: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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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 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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