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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2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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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1일,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주시 승격 17주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광주시의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2월13일) 광주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시민의 기본 이동권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 문제의 해결을 시정 1호 정책 공약으로 밝힌 바 있는 이현철 후보는, 다가온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사회복지 정책의 추진을 시정 2호 정책 공약으로 천명하였다.
 이 후보는 지난 시승격 17년의 역사를 돌이켜 보며, 급속한 인구증가로 도시 규모의 성장을 가져왔지만, 그 과정은 무분별한 난개발의 상징이자 표본이라는 암흑의 역사로 규정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광주시 역사의 전환점이 되는 선거라고 진단하였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라는 눈앞에 다가온 사회적·시대적 과제를 시행정의 중심 의제로 설정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정책 추진을 대안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우선, 노인 의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전문요양원 설치하고, 실버타운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또한, 저출산 대비 보육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시민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다양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마련하여, 다가올 미래 행복도시, 웰빙(Well-being) 도시 광주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공약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지난 17년 아무런 계획 없이 맞이했던 광주시의 난개발의 흑역사를 되새기며, 현재 다가올 광주의 미래를 미리 설계하지 않는다면, 미래가 현재가 됐을 때 미래는 재난이 된다며 초고령화 사회 대비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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