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1-05 18:51:22
기사수정



광주시 퇴촌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의즙·최정옥)는 5일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올해는 배추 무름병 등으로 배추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퇴촌면 새마을협의회는 손수 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장애인가구한부모가정 등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의즙·최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로 행사를 진행하지는 못해 아쉽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을 다시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66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