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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0 2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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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위기가구를 발견·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가구를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복지대상 1인 가구의 위기를 확인했다.


대상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병과 우울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사례 관리가구로 선정협의체 특화사업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했다.


또한협의체 위원 2명은 가정방문에 동행해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 의지를 북돋았으며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 지내며 우울함이 심해졌었는데 이렇게 손길을 내밀어 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관이 합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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