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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5 10:54:34
  • 수정 2018-03-25 10: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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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미래가가 광주의 미래다”-


박해광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3월 24일(토) 청석에듀씨어터에서 광주시 거주 청년들과 청년 정책에 대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해광 후보는 광주시 청년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고민과 관심사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 후보는 “광주시에 살면서도 청년들의 일자리와 즐길거리가 없어 여타 다른 도시를 떠돌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는 모두 발전만을 강조한 어른들의 소통부재 때문”이라고 대신 사과했다.

박 후보는 “청년의 미래가 광주의 미래”라고 강조하고 광주뿐 아니라 타지역 청년들도 즐겨 찾는 젊은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공약을 발표했다.



▲10개 읍면동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마을버스 도입 및 서울시의 ‘따릉이’와 같은 유료 자전거센터 시범유치
▲국비를 이용한 태전동을 관통하는 노면전차(트램) 시범도입
▲청년들의 진로교육과 직업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는 ‘상상월드’설립
▲도예산을 지원을 통한 곤지암 역세권에 상설 문화예술 공연장 및 복합쇼핑몰 기능을 갖춘 ‘커먼 플레이스’건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지식산업센터 설립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 박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자신의 자원봉사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청년들(15명)과 기념촬영을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함께 만드는 공약을 계속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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