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1-18 21:31:17
기사수정



광주시 초월읍 자율방재단은 18일 겨울 폭설에 대비한 제설자재 소포장 작업 등 동절기 제설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초월읍 자율방재단 단원 10여명은 용수리 적사장에서 염화칼슘과 모래로 제설주머니 1천포를 제작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 제설함에 배치했다.


또한자율방재단과 이장을 중심으로 초월읍 마을제설반을 구성해 폭설 시 선제적 대응과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펼치는 등 민·관 합동 제설운영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초월읍에서도 도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모래, 5톤 제설기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보충하고 대설·한파 시 단계별 비상근무 가동과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민기 초월읍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한 달 이상 빠른 강설과 추위로 제설자재를 예년에 비해 미리 준비하게 됐다며 자율방재단이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초월읍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제설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67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