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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5:05:34
  • 수정 2018-03-27 15: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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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집 지원 및 육아 종합지원 센터 확대
- 초등학교 CCTV 교체로 안심지킴이 욕구충족
- 지역 전문가와 중고교생 대상 멘토링 사업 등




홍승표 자유 한국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초,중,고교 별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소외된 지역과 저 소득층 지역,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어린이 집을
늘려나가고 어린이집 교사(원장 포함)에 대한 처우개선차원에서 장기근속수당을 포함한
수당을 현실에 맞도록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내336개 어린이 집에 3천여 명의
교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보육료가 2% 수준인 6천원이 인상되었으나 교사인건비는
16,4%가 인상돼 어린이 집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남한산성에 소재한 육아 종합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원거리 시민들을 위해
광남동과 오포읍, 초월읍과 곤지암읍 중간지점에 각각 거점센터를 신설 운영해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전체 운영비의 85%가 인건비로 충당되고 장난감 대여비를 별도로
받는 실정임을 감안해 육아 종합지원 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양질의 교재교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원대와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직무교육과 의무교육도 더욱 내실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 방과 후 돌봄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돌봄 교실을 확대하고 학부모
퇴근시간을 고려해 돌봄 시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내 26개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 학교와 주변에 설치된 대부분 41만~52만 화소로 화상도가 낮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CCTV를 모두 300만 화소 수준으로 고도화 한다는 것이다. 약 10억의
사업비를 들여 CCTV가 모두 교체되면 고도화된 화질로 개선되고 30일이던 자료보관
기간도 60일로 개선된다.

중,고교의 경우 광주 하남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전문가와 멘토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 지역 내 오피니언 리더와 대학생이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특강 등을 실시하고 기업과의 산학 협력 사업을 통해 고교 졸업생에 대한
취업을 늘려 나간다는 것이다.

홍 예비후보는 “보육전문가, 교육전문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어린이 보육은 물론
초, 중, 고교와 관련된 사항을 개선해 학부모들의 안심지킴이 욕구를 충족시키고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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