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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7 15: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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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승주 광주(갑) 을지로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주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생활을 접고 사업의 터전을 광주로 옮긴 후 아이를 낳아 그 아이가 어느새 성년이 되었다는 이 예비후보는 직업의 특성상 건축과 교통을 아우르는 토건분야의 실무에 정통하다. 
  특히 이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광남, 경안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나선거구는 모든 후보들이 교통문제 해결을 제1과제로 내세울 만큼 교통문제 해결이 당면과제다.
  이 후보에 따르면 ‘이전 정부는 시민을 위한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이 아닌 단기적이고 이기적인 ‘자본’과 어리석고 부패한 ‘권력’이 만나 잘못된 도시를 만들어 왔다. 그로 인해 광남지역은 최근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 인프라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경안동 역시 도시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닌 지역이라며 시의회에 입성해 반드시 이 난제를 해결하는데 그간의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기적 자본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정치 참여 필요성’을 말하며, ‘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상식적인 도시계획이 필요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로개설, 도로확장, 대중교통체계 등 우선순위를 선정해, 시민들을 설득하고 합의를 도출해야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건설과 토목분야에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있고, 균형 잡힌 추진력이 있는 ‘젊은 리더’가 필요하고 그 자리에 자신이 가장 적합하다’며 출마의 의지를 밝혔다.
  이승주 후보는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젊은 리더로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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