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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9 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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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올해 각종 평가 최우수 기관 수성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시는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상황실에서 지난 28일 시·군종합평가 보고회를, 지난 27일에는 신속집행 특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회는 해당 부서장과 각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적제고 방안과 해결책을 찾는데 논의를 집중하는 등 최우수 기관 수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재 시는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3천711억3천700만원 대비 44.1%를 집행해 차질 없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군종합평가 추진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103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일자리 질 개선 실적, 취약·위기가정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증감률 등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지표와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제고 방안 마련으로 9년 연속 최우수 기관을 달성할 방침이다.

박 부시장은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신속집행과 시·군종합평가를 위해 대책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각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부진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 추진 등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군 종합평가 8연속 최우수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 4연속 최우수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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