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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1 11: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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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광 후보, “미세먼지 예·경보체계 수립하고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세이프존 시스템 구축해 광주시민의 건강 지킬터”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장시간 덮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미세먼지 대책 공약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광 경기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3월 30일, ‘경기광주시 미세먼지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경기광주시장이 되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친환경차량이 경유차량을 대신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건설현장의 비산먼지와 유기화합물 사업장의 미세먼지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예·경보체계를 구축하여 시내 전광판 등을 통해 상시 미세먼지 상태를 시민에게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것이 미세먼지 오염원을 애초에 없애는 것인 만큼 도로먼지 청소차를 도입하고 짧은 거리간 차량운행을 줄이기 위해 공영 유료 자전거대여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어린이, 임산부, 노인의 건강을 미세먼지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어린이집, 학교는 물론 경로당 등에 광주시가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실내외 미세먼지 세이프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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