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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1 11:45:26
  • 수정 2018-04-01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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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 생활도시 광주, 미래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일내겠습니다.”



3월 31일,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계획된 자족 생활도시 광주, 준비된 미래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일 내겠습니다.”를 선거 슬로건으로 광주시 변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 후보는 첫 번째 해낼 일로 난개발의 상징인 광주의 도로교통 문제와 주거공간 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을 약속했다. 특히, 부시장 직속“도로교통산업추진단”을 출범시켜 책임 있는 시정으로 자족도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해낼 일로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의 추진을 약속했다. 특히,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콤팩트 노인타운 조성 등, 노인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출산 대비 보육정책, 청년 일자리 플랫폼 구축,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다양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마련하여 행복도시 광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광주의 대대적인 혁신적 변화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자치 정부의 이상을 실현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시민이 더불어 함께 사는 민주주의 광주를 이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무소 개소식에는 양기대, 전해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들과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훈, 임종성 의원, 한정태 정의당 지역위원장, 이우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 정치인들과 지역에 유관 단체 인사들이 대거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였다. 특히, 어린이(김민찬), 청년(안태양), 여성(조영화), 노년(유국진)층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시민들의 바램을 전하는 뜻 깊은 인사말을 이후보에게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는(전)녹색연합 사무국장, (전)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고, (현)민주당 광주시의원(재선)이다.





                           이현철 시장출마 선언문



광주시장 선거,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광주에 대한 설레임과 두려움을 가지고
더불어 민주당 후보로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금의 광주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0년 초 만들어진
인구 20여만 명을 위한 도시계획은
인구 37만여 명이 살고 있는 지금 광주에는
맡지 않는
난개발의 상징입니다.

과거 농업을 주요사업으로 삼았던 광주시는
이제 대도시 주변
베드타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급격한 광주의 도시화는
사회기반시설의 부족과 일자리 부족,
그리고
새로움과 과거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광주시 시승격 17여 년 동안 누구도
예상하지 못해서 온 난개발입니다.

예상하지 못한 현재는 그래서 위기입니다.

저는 “계획된 자족 생활도시 광주,
준비된 미래 행복도시 광주”를 위해
두 가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려 합니다.

첫 번째는
광주시 난개발의 상징인
도로·교통문제의 해결과 주거·환경문제의 개선입니다.

광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 “도로·교통산업추진단”을 만들어
도로와 교통문제 해결하겠습니다.

특히, 경강선 전철역을 중심으로
교통 연계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인도 확보,
효율적인 도심도로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교통문제 해결 없이는
계획된 광주시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분별하게 난립한 연립주택의 관리와
도심 환경 공간 재정비를 통해
짜임새 있는
자족적인 생활도시
광주로 만들겠습니다.

36만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인구유입을 억제하고
자족생활 도시정책을 강화하겠습니다.

두 번째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화사회를 대비한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입니다.

노인 의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치매전문요양원 설치하여
가족의 삶을 보호할 것이며,
고령화 대비 콤팩트 시티,
콤팩트 타운 조성으로
새로운 공공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출산 대비 보육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장애인을 포함한 시민이 제2의 인생을 준비할
다양한 평생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초고령화사회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국가나
중앙정부가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이제 지방정부가 앞장서서
“고령화사회 대비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시작해야 합니다.
10여년 안에 다가올
초고령화사회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 미래가 현재가 됐을 때
미래는 재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당면한 시정 문제를 혁신하고
미래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저 이현철은 시민의 옆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그 변화와 혁신의 길은
“기회는 평등할 것이며, 과정은 공정할 것이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재인정부의 완성입니다.

민주주의와 개혁을 기본으로
광주의 모든 시민과 지혜를 모아내고
광주의 다양한 그룹과 연대하여
지금의 광주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고 새로운 광주를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새로운 광주에서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안전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호 받으며,
청년이 미래를 설계하고, 여성은 정당한 기회를,
어려움에 처한 시민은 위로를 받으며,
장애인은 함께 생활하는 것입니다.

이미 광주시는 변했습니다.
내 삶이 변하는 광주를 함께 꿈꾸는 순간
이미 광주는 변한 것입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축제장입니다.
앞으로 선거를 즐기고 함께 나누며 함께 꿈꾸는
민주주의 새로운 축제장를 만들어 갑시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근심하기 전에 먼저 근심하고
시민이 즐거워 한 후 즐거워하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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