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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3 2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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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한 도담텃밭은 팔당호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우선선정(국가유공자고령자장애인다자녀다문화) 80구좌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로 분양하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4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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