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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4 11: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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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이웃사랑 온도가 코로나19 한파에도 펄펄 끓었다.

4일 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5억원을 목표로 희망 2022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총 성금 및 현물이 76406만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기 여건으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벗어나 역대 최고액으로 집계된 지난해 모금액 65657만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등 침체된 경제활동 분위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시는 모금된 성금으로 저소득가구 생계지원무료마켓 푸르미가게 사업사랑의 빨간밥차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랑의 온도가 153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주신 기업체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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