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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04 1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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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결식 우려가 높은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건강가득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가득찬(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손수 반찬과 국을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 욕구 등을 파악함으로써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불편해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워 매번 식사 때마다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반찬을 지원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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