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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6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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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110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소정의 홍보 물품인 마스크 패치를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경안동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CMS를 통한 희망별 1인 1계좌 및 일시적 기탁금과 마스크김치 등 생활에 필요한 후원 물품 등 온정의 손길이 지속돼 그 어느 해보다 따뜻했다.


경안동 협의체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김장김치 지원저소득층 자녀의 문화생활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이웃돕기 물품 등을 1200여 가구와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감사서한문을 통해 후원자분들 덕분에 베풀수록 커지는 나눔의 기적을 경험했고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세상을 위해 소중한 힘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희망과 바람처럼 온기가 넘치는 경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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