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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8 12: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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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여성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4곳에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가 설치된 곳은 청석공원 3개소목현천도시숲 1개소 여자화장실로 생리대가 긴급하게 필요한 사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청소년들과 이 긴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생리대의 용 접근성 향상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시는 이번에 설치된 4개소 화장실 내 자판기 일일 사용량운영 성과 등을 검토해 내년에 확대 설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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