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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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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은 지난달 28일 지역주민의 생명을 구한 방동혁씨에게 너른고을 미소상’ 표창장을 전수했다.


방씨는 지난 1월 테니스 경기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선행이 알려지며 너른고을 미소상을 수상하게 됐다.


표창장을 수여 받은 방씨는 “34년간 군인으로서 일하며 심폐소생술 등의 조치법을 습득해왔기에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광주시민으로서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읍장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수상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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