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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7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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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소방서 화재발생 분석에 의하면 광주시 최근 5년간 봄철(3~5)에 총 513건으로 사계절 중 화재발생이 가장 많았고, 이중 산업시설 139, 주거시설 73, 자동차 71, 임야 55건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89(5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원인 107(21%), 기계적원인 72(1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책은 대형 공사현장 화재예방 안내 및 종사자 안전교육 토석 채취장 현장 안전컨설팅 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 안전점검 공동주택 주거시설 안전관리 지도 전통사찰 등 행사장 소방특별조사 등을 추진한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화재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된다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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