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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6 17: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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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6일 광주시 난개발의 상징인 주거환경과 생활공간 개선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현철 예비후보는 좁은 주차 공간과 어린이 놀이터, 집 앞 쉼터가 없는 다세대 연립 주택, 공장과 논밭 사이에 어우러진 우리 집은 광주시 난(亂)개발의 서글픈 풍경이라 말하고, 도시 주거 환경 개선과 재정비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였다.






 우선,‘빌라천국’이라 불리는 광주시 다세대 연립 주택의 열악한 주거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 산하 ▲‘공동주택관리공단’설립을 추진하여, 아파트 단지 수준의 주택 공공관리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턱없이 부족한 생활환경 공간 확보를 위해, ▲공용 어린이 놀이터 설치와 ▲미니 근린공원 조성을 도시 정비의 중점 사업으로 내세웠다.


 또, 초고령 사회, 1인 가구와 독거노인·노년부부 가구를 위해 ▲컴팩트형 공공주택 건설 보급과 주택·산업 시설이 혼재한 도심 공간을 정비하기 위해 ▲도심 물류 창고와 공장 시설의 교외 이전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녹색연합 사무국장,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현)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재선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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