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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7 1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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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광주시 올해의 한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작가·일반 부문)과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문종훈 작가·어린이 부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올해의 한 책은 지난해 12월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후보 도서로 부문별 각 3권을 선정한 후 지난 1월 15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민 투표를 진행해 선정했다.


시민 투표 결과 2141명이 참여했으며 일반 부문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50.5%, 어린이 부문에서는 아기곰이 보내는 편지가 45.6%를 받아 올해의 한 책으로 뽑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올해의 한 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립 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환경조성을 위한 한 책 전시한 줄 서평작가와의 만남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과 함께 읽는 올해의 한 책’ 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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