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회 정기연주회 창작합창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

4월7일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이 제 19회 정기연주연주회를 공연했다. 이번 무대는 창작종합뮤지컬 “피터팬과 후크선장”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야기인 피터팬 이야기를 50분의 창작곡으로 선보였다. 임경택 단장은 인사말에서 “ 공연을 준비할때는 교육반까지 합쳐 88명의 어린이들과 어떻게 만들어갈까　고민이 되기도 했지만, 학부모들과 선생님, 광주시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돼서 감사하다” 는 뜻을 밝혔다.

박광섭 후원회장(지엘건설 대표, 광주시민저널 자문위원)은 공연후 인터뷰에서 “임단장이 착하고 모법적이어서 후원하게 됐다”며 “ 7월 제주도 서귀포 국제합창경연대회가 기대되고, 우리 고장의 어린이들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차기공연은 “브레멘 동물음악대”로 정해졌다. 한편 광주시소년소녀합창단은 4월21일 신규단원 모집 오디션을 개최한다 대상은 교육반은 광주거주 7세~초등학교 3학년 , 연주반은 초등학교 4학년~6학년까지다 (문의 010 5549 5049)

취재, 촬영 남경완 기자